• 노원 평당원 96명 탈당…"노회찬 선거 도울 것"
        2008년 02월 21일 11:4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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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노원구위원회 소속 평당원 96명이 20일 탈당 선언을 했다. 이는 그 동안 민주노동당의 전현직 간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탈당이 평당원으로까지 확산되는 신호탄으로 보인다.

    이들은 "이번 탈당선언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회 간부가 평당원을 설득하여 탈당을 조직한 것이 아닌, 평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민주노동당 탈당을 선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탈당선언에 참여한 김종남당원은 “더이상 우리의 진보적 가치를 변화와 혁신을 거부하는 민주노동당에 맡길 수 없다는 사실을 지난 당대회를 통해 확인했고, 새롭게 만들어질 진보정당은 나와 같은 평당원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또 “노원 병선거구에 출마하려는 노회찬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진보신당 창당에 함께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들은 또 "지난 18일 심상정 의원이 낡은 이념에 쌓인 엘리트 중심의 민주노동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래로부터 요구되는 정책과 당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받아안은 노원구 평당원들의 탈당선언이라는 점"에서 "이번 탈당에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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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원구 탈당 선언 명단 총93명

    강명규, 강봉심, 강유미, 강진석, 강해숙, 권준영, 공혜경, 김경욱, 김기태, 김규성, 김동두, 김미순, 김병우,김병범, 김봉찬, 김성래, 김영진, 김영철, 김옥규, 김인영, 김인애, 김정규, 김정훈, 김재윤, 김종남, 김창수, 김창훈, 김태원, 김평화, 김 훈,  김현범, 김흥태, 박경우, 박기락, 박상우, 박인기, 박인철, 박재영, 박재혁, 박종학, 박진형, 서성훈, 서형석, 소승기, 송  훈, 신종수, 신재호, 심광호, 양종삼, 양해근, 용복중, 우대훈, 우재현, 우혜미, 윤도영, 윤영록, 윤제훈, 윤태경, 이강욱, 이덕원, 이병두, 이병찬, 이상헌, 이성만, 이성숙, 이양재, 이은주, 이은탁, 이원정, 이종수, 이효진, 이희덕, 임순권, 임종길, 장찬우, 전용한, 정기욱, 정순현, 정지환, 정양선, 정창기, 조성용, 주희준, 최규환, 최성용, 최승준, 한성규, 한진철, 함영복,  허 역, 황선영, 황인진, 황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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