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후보가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2007년 12월 14일 04:1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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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예순 여섯번째 생일을 맞는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선물해주는 표"라고 말했다.

권 후보는 이날 진주 광미사거리 유세 현장에서 "그동안 민주노동당의 정책은 맘에 들었지만 실현시킬 힘이 없을까봐 안 찍었던 분들, 국회에서 제일 일을 잘한다 싶었는데 사표가 될까봐 안 찍었던 분들이 제 생일선물로 이번 대선에 표를 찍어주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후보는 "민주노동당은 국회에서 많은 일을 했다. 한나라당과 범여권이 600억 원도 채 안되는 예산을 배정하지 않아 아직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6세 미만 어린이 전염병 예방접종을 무상으로 하는 법과 암 같은 가산을 탕진하는 중병의 부담을 덜자고 주장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고 장애인 이동권 법안도 만들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민주노동당은 한미 FTA를 막겠다고 했고, 평화와 통일이 밥이라고 외쳐왔다"면서 "그것을 앞장서서 제대로 해내라는 신뢰의 한 표를 받고 싶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권 후보는 "지난 대선 득표율은 3.9%였다. 무상의료 로드맵 중 아동 무상예방접종을 얻어내고, 무상교육 로드맵 중 장애인교육지원법을 실현했다"면서 "그걸 수치로 따지면 신기하게도 딱 3.9% 만큼이었으다. 저 권영길에 대한 지지가 고스란히 국민들의 복지와 아이들의 밝은 미래로 돌아온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또 "낭비되는 세금을 막고 부자들에게 세금을 제대로 걷어 55조원의 재원을 마련해 서민들의 지갑에 211만원을 채워드리겠다"면서 "삼성을 국민과 세계적인 기업으로 만들기 위해 이건희 회장의 죄를 처벌해 삼성을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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