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4자 대결 구도시 지지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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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2월 10일 09:5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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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단순 지지율 2~3%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여-야-민노당 3자 대결 구도에서는 8~16%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회창 후보가 추가되고 여권 후보가 단일화되는 4자 구도에서는 3% 안팎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자구도가 민주노동당에게 불리할 것이라는 분석을 뒷받침해주는 결과로, 여권의 막판 단일화가 무산돼 여2-야2-민노당의 대결 구도로 갈 경우 지지율은 더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다.

    이회창의 출마 선언 이전, 여권 단일화를 전제로 한 3자 대결 구도가 될 경우, 권영길 후보는 정동영 후보로 단일화됐을 경우 8.8%였고, 문국현 후보일 경우는 12.2%, 이인제 후보일 경우에는 15.7%로 나타난 바 있다.(조선일보 10월 16일)

    하지만 범여권이 단일화되고 이회창이 완주할 경우를 상정한 4자 대결 구도에서, 정동영 후보로 단일화 됐을 경우 이명박 41.3, 정동영 24.2, 이회창 13.8 권영길 3.0%로 조사됐으며 문국현 후보로 단일화 됐을 경우엔 이명박 44.2, 문국현 17.6, 이회창 16.9 권영길 3.3%로 나타났다.(MBC 12월 10일)

    한편 BBK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언론사들의 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의 지지율을 상승세를 보이며 40%대를 넘어선 반면, 이회창 후보는 10% 초반의 지지율의 추락세를 보이며 3위로 내려앉고 정동영 후보가 1위가 20%포인트 이상 뒤처지는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문국현 후보는 5% 안팎으로 4위를, 권영길 후보는 2%대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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