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키호테 이회창과 盧氏亂殆
    By
        2007년 11월 07일 05:32 오후

    Print Friendly

       
     
     

    "좌파정권을 종식시키겠다"
    이회창의 출마 이유입니다. 있지도 않는 허상에 ‘창’을 겨누고 돌진하는 돈키호테가 떠오릅니다. 그러고 보니 돈키호테가 의지를 굽히지도, 행동을 멈추지도 않았던 것처럼 이회창도 대권을 향한 의지를 굽히지도, 행동을 멈추지도 않았군요.

    기왕이면 한국정치의 미래를 위해서도 돈키호테의 유언과 이회창의 마지막 멘트가 동일하길 기대합니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싸워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웠으며,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고, 잡을 수 없는 저 별을 잡으려 했다" -돈키호테-

    그러나 이회창은 노회한 리얼리스트입니다. 사실 그가 노무현 정권을 좌파정권이라 칭하고 창을 빼들었지만 그의 창끝이 겨누고 있는 것은 이명박입니다. 그러고 보니 이회창이 타고 있는 그의 병든 애마가 盧氏亂殆(노씨난태)로군요.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