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보야, 문제는 바로 너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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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11월 05일 02: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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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떼기 이회창씨가 조만간 탈당하고 출마 선언한답니다. 한겨레 신문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지지율의 25.4%를 뭉턱 떼내어 부동의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범여권 후보들 지지율을 합산해도 이회창씨의 지지율에도 미치지 못하니 이번 선거는 이명박 대 이회창이라는 ‘보수 대 보수’의 대결구도로 치러지는 것이 아니냐는 섣부른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차떼기로 정계를 은퇴한 사람이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몰상식도 기가 막히는 얘기지만 이런 몰상식이 백주대낮에 활보할 수 있도록 만든 노무현 정권 5년의 업보가 더 짜증나는 것입니다.

    이회창씨의 출마가 이명박 낙마 가능성을 대비한 대체재라는 분석이 유력한 줄 알지만 겉으로만 보면 한나라당을 탈당해 이명박과 대립하는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되는 셈인데 그러면 반한나라당 전선의 맹주는 이회창이 되는 셈인가요?

    한나라당의 집권 가능성을 공포영화 틀어주듯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실정을 덮고 반한나라당 전선으로 결집을 강요하는 상투적인 수법도 이회창 출마 때문에 완전히 만화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림. 글=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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