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이후 행보 어떻게 되나
        2007년 09월 15일 03: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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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길 후보가 민주노동당의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되면서 권 당선자 이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권 후보는 변화와 역동의 이미지를 내세워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권 당선자는 이날 밤 광주로 내려가 16일 오전 망월동 묘역을 참배한다. 오후에는 민주노동당의 주요 인사로는 처음으로 현충원 묘역을 공식 참배한다. 한국 전쟁의 성격 규정과 관련, 민주노동당에 현충원 묘역 참배는 금기의 대상이었다.

    권 선본의 박용진 대변인은 “남북 체제에 대한 똘레랑스가 필요하다는 권 후보의 지론을 몸소 보여주는 것”이이라고 설명했다. 권 후보는 현충원 방문 이후 기자회견을 가진 다음,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한국진보연대 출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권 당선자는 또 ‘100만 민중대회’의 조직화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권 후보는 조만간 주요 민중운동 단체 대표자들과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선 경선 과정에서 노출된 분열상을 치유하고 당의 통합을 도모하는 게 권 당선자의 시급한 과제라는 지적도 있다. 이 문제에 대해 권 당선자가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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