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길 "코스콤은 제2, 제3의 이랜드 사태"
        2007년 09월 13일 01:1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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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13일 코스콤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노동자들의 요구는 정당하며 중앙노동위원회의 ‘원청 사측 교섭 책임 없음’ 결론은 몹시 유감이다"고 밝혔다.

    권 후보는 "대화를 거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경찰 폭력을 동원해 짓밟은 코스콤 사측과 공권력에 엄중히 경고한다"면서 "제2, 제3의 이랜드 사태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 사측은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후보는 "입으로는 비정규직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 하면서 행동으로는 사측의 교섭 회피에 면죄부를 부여하고 있는 중노위와 자본의 사병(私兵) 역할을 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는, 자칫 사태를 파국으로 몰아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권 후보는 "코스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생존권 투쟁을 지지하고 노동자의 권리보장을 위해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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