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구 출마자 228인 권영길 지지 선언
        2007년 08월 28일 04: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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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동당 지역구 출마자 228명이 권영길 후보에 대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8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당의 선두에서 지역구 개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해 권영길 후보를 지지하며 이는 민주노동당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역에서의 승부는 집권으로 가기 위해 피할 수 없는 과정이기에 우리는 지역에 당의 정치적 토대를 쌓는데 일조했다고 자부한다”면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민주노동당 활로가 지역에서 열리지 않는다면 우리는 집권 세력으로 성장할 수 없다"면서 "지역구 개척에 앞장선 권영길 후보의 행보야말로 당의 선두에서 집권의 길을 개척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들은 "권영길 후보는 단순히 일개 자연인이 아니라, 그의 이름 속에는 이 땅의 이름 없는 민중이, 우리와 같은 당 일선 활동가들의 모습이 그 안에 녹아있다"며 "우리는 권영길 후보를 민주노동당의 지도자를 넘어 민중의 지도자, 민족의 지도자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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