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미 하원 외교위 위안부 결의안 채택 환영
    2007년 06월 27일 05:4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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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심상정 대선예비후보는 지난 26일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가 39대 2의 압도적인 차이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채택한 것과 관련해 “위안부 결의안 채택은 과거를 올바로 인식하기 위한 후대들의 값진 노력이자 세계 여성 인권 운동사에 혁명적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27일 “위안부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이 없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피해자들에 대한 적극적 보상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지는 않지만 결의안 자체로도 큰 의미를 지닌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위안부 결의안이 미국 하원 본회의에서도 채택되길 바란다”면서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다시 세우기 위한 모든 이들의 노력에 존경과 연대 인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또 심 후보는 일본 정부에 대해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대한 동아시아 국가들의 우려를 한번쯤은 진실로 귀담아 듣기바란다”면서 "결의안이 권고하는 대로 이른 시일 내 일본군의 종군위안부 강제 동원을 공식 시인하고 사과해야 하며 나아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일본 정부 차원의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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