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국정수행, 긍정 37.5% 부정 59.3%
    [리얼미터] 2주 연속 소폭 상승 이어가
        2023년 08월 07일 09:48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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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금)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천532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5%, 부정평가는 59.3%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0.2%p 올랐고, 부정평가는 0.2%p 내렸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1.8%p로 오차범위 밖이다.

    권역별로 광주·전라(4.5%p↑, 17.6%→22.1%, 부정평가 75.8%), 부산·울산·경남(3.3%p↑, 39.7%→43.0%, 부정평가 54.1%), 대구·경북(3.2%p↑, 48.1%→51.3%, 부정평가 47.1%), 인천·경기(1.2%p↑, 36.5%→37.7%, 부정평가 60.2%)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60대(2.4%p↑, 48.5%→50.9%, 부정평가 45.4%), 40대(2.3%p↑, 24.1%→26.4%, 부정평가 71.9%), 30대(1.9%p↑, 31.7%→33.6%, 부정평가 64.5%)에서 올랐고, 이념성향별로 보수층(2.1%p↑, 61.4%→63.5%, 부정평가 34.4%)과 진보층(1.9%p↑, 13.2%→15.1%, 부정평가 83.2%)에서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대전·세종·충청(4.8%p↓, 41.1%→36.3%, 부정평가 57.4%)과 서울(4.8%p↓, 39.6%→34.8%, 부정평가 61.8%), 20대(3.7%p↓, 30.5%→26.8%, 부정평가 69.9%)와 70대 이상(2.1%p↓, 59.2%→57.1%, 부정평가 36.6%)에선 하락했다.

    이번 주간 집계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 응답률은 3.2%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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