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대 김종훈' 격돌
    2007년 04월 05일 10:44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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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FTA 협상 결과를 놓고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과 한미FTA 한국측 협상 협상단 김종훈 수석대표가 격돌한다.

노 의원은 5일 밤 11시부터 18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특집 백분토론 ‘한미FTA, 성공적인가 퍼주기인가’에 반대측 토론자로 출연한다. 이날 토론에는 김종훈 수석대표가 찬성측 패널로 나온다. 협상 타결 이후 우리측 협상 관계자가 공개 토론에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노 의원은 청문회에 임하는 자세로 토론회를 끌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실업문제와 농민의 피해규모, 국민 건강권 훼손 문제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또 협상 추진 과정의 비민주성과 협상 시한 연장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협상 분야별 문제점도 조목조목 짚을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는 두 사람 외에 찬성측으로 민동석 농림부 통상정책관, 열린우리당 송영길 의원, 이화여대 최병일 국제대학원장이 출연하고, 반대측으로는 한신대 이해영 교수, 경원대 홍종학 교수, 한농연 박의규 의장이 참석한다.

한편 노의원은 금요일 밤 11시 KBS 심야토론에도 한미FTA 체결에 대한 반대 토론자로 출연한다. 금요일 토론에는 노 의원과 함께 한나라당 윤건영 의원, 열린우리당 송영길, 통합신당 모임 변재일, 민주당 의원이 패널로 나와 한미FTA 협상의 문제점과 국회 비준안 처리 여부 및 전망 등을 중심으로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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