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FTA, 무한궤도 캐터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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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4월 02일 01:5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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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걸 짓이기고 갑니다. 농민의 땀방울로 일군 논밭도,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빚은 우리 영화도, 서민들의 허리띠를 졸라매 이룩한 금융산업도, 자동차도, 방송도, 공공써비스도, 심지어 나라의 국법도, 단식도, 분신으로 항거하는 이땅의 민중도 짓밟고 한미FTA의 무한궤도는 달려갑니다.

    14개월간 퍼주기 협상을 해오던 한미FTA가 타결됩니다. 오기의 승부사 노무현 대통령은 마치 이 나라와 국민의 운명까지 수탁한 듯 ‘빈손 타결’에 도장을 찍으려 합니다. 명백한 권력 남용입니다. 한미FTA가 인정받을 수 없듯, 한미FTA 늑약에 도장을 찍는 노무현 대통령도 인정받을 수 없습니다.     <글/그림=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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