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영세 "금창태 사장, 줄소송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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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2월 09일 12:2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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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 금창태 사장이 오마이뉴스, 한겨레21, 기자협회보 등에 이어 MBC < PD수첩>과 <뉴스후>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대해서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데 대해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언론입막음용 소송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인 천영세 의원은 지난 8일 논평을 내어 "법을 방패막이 삼아 언론에 재갈을 물리는 수법은 ‘정-경-언 유착기업’ 삼성이 애용하는 방식"이라고 비판했다.

    천 의원은 "기자출신의 금창태 사장이야말로 언론의 사회적 역할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 않은가"라며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성역에 맞서 기자로서의 책무에 충실한 기사를 무단삭제한 장본인이, 언론에 시비를 따지며 줄소송을 벌이는 모습은 옹색하기 짝이 없다"고 밝혔다.

    천 의원은 "금창태 사장은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삼성의 기사로비 의혹과 무단삭제 진실을 밝히고, <시사저널>을 독자들과 기자들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것이 그나마 ‘언론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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