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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지지율 하락
    나경원 “김건희 요인도 작용해”
    "팬글럽과 조금 더 빨리 선 그어야"
        2022년 07월 13일 11:4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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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하락 요인으로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을 지적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김건희 여사 요인도 작동하고 있다고 보느냐”는 물음에 “그것도 요인으로 지적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김건희 여사 팬클럽이 아주 정말 눈에 거슬린다”고 말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팬클럽에서) 너무 정치적 발언을 막 해서 김건희 여사의 발언으로 오인될 수 있지 않겠나”라며 “어제 김건희 여사께서 ‘팬클럽의 발언은 본인과 관련이 없고 사진 논란 이후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조금 더 빨리 선을 그었으면 어땠을까 싶다”고 했다.

    그는 “(폭락한) 국정지지도가 다시 반등하느냐가 고민의 지점”이라며 “대통령께서 생각하는 국정 철학과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국민들에게 진심이 전달되지 않고 국정과제 수행이 힘 있게 안 되는 이유는 좀 더 고민해야 될 부분이 있고, 야당의 협조 문제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관 가지고만 일을 하는 게 아니라 많은 기관이 같은 방향으로 일을 해야 하는데 (전 정부 인사) 알박기가 심하다. (윤석열 정부에서도) 답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이 이준석 대표 징계 처분 이후 권성동 원내대표와 이철규·윤한홍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만나 만찬을 가진 것에 대해선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나 전 원내대표는 “국정을 운영하다 보면 당과의 조율이 필요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이게 언론에 나오는 건 적절하지 않게 보일 수도 있을 것 같다. 편하게 같이 일했던 (인사들이) 윤핵관이라는 분들과 소통할 수밖에 없지만 언론에 보도는 안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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