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통합신당 추진은 대세"
    2007년 01월 26일 11:5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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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은 26일 "이제 통합신당 추진은 만장일치에 가까운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께서도 통합신당의 취지에 공감하고 당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정치인의 발언과 행동은 앞뒤가 분명해야 한다. 정치는 명분으로 시작하고 명분으로 끝나는 것"이라고 선도탈당파를 압박했다.

김 의장은 또 "우리가 중앙위원회와 전당대회에서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결정하는 것은 대한민국 정당 역사에 하나의 사건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면서 "저는 당의장으로 정당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고 대통합의 관문을 돌파하기 위해 견마지로를 다할 생각"이라고 했다.

김 의장은 한나라당을 겨냥해선 "언론의 관심사는 온통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게 쏠려 있고,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들은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양상"이라며 "말로만 민생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민생에 주름살만 늘리는 노골적인 사전 선거운동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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