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성추행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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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01월 22일 03:0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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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퇴임후 민주노동당 뒤에서라도 보탬이 되겠답니다. 민주노동당원들의 반응은 한결같이 "같이 죽자는 얘기냐?"고 소스라칩니다. 진보-개혁 세력의 실패를 대표하는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노동당을 물귀신처럼 잡고 늘어진다는 얘기죠.

진보와 개혁을 버무려 놓아서 애꿎게 지지율 추락의 유탄을 맞은 민주노동당으로서는 당연한 반응입니다. 노무현과 선을 긋는 것은 ‘진보’와 ‘개혁’을 구분짓는 일입니다. 보수도 개혁을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혁적 보수세력이지 진보 개혁세력이 아닌 거죠. 따라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은 진보 좌파인 민주노동당의 진보 정체성에 대한 성추행인 셈입니다. <글/그림=이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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