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당선인 국정수행 전망
    긍정적 49.8%, 부정적 44.8%
    [리얼미터] 국힘 46.6% 민주당 39.1% 정의당 3.2%
        2022년 04월 25일 01:4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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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후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적 전망치가 또 다시 40%대로 주저 앉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4월 18~22일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7명을 대상으로 한 4월 3주차 주간 집계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수행을 ‘잘 할 것’이라고 답한 긍정적 전망은 직전 주간 집계 대비 1.2%p 낮아진 49.8%로 조사됐다.

    반면 ‘잘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44.8%로 지난 조사와 동일했다.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전망의 차이는 5.0%p로 오차범위 밖으로 나타났다. ‘잘 모름’은 1.2%p 증가한 5.4%로 집계됐다.

    광주·전라(3.7%p↓, 20.7%→17.0%, 부정평가 74.0%), 인천·경기(3.6%p↓, 51.0%→47.4%, 부정평가 48.2%), 대구·경북(2.0%p↓, 70.8%→68.8%, 부정평가 26.2%), 남성(3.5%p↓, 55.4%→51.9%, 부정평가 43.5%), 20대(4.6%p↓, 47.9%→43.3%, 부정평가 48.8%), 30대(3.5%p↓, 48.1%→44.6%, 부정평가 49.8%), 무당층(6.0%p↓, 37.1%→31.1%, 부정평가 46.0%), 국민의힘 지지층(3.2%p↓, 89.8%→86.6%, 부정평가 10.0%), 중도층(4.8%p↓, 50.1%→45.3%, 부정평가 49.2%)에서 비교적 크게 하락했다.

    부산·울산·경남(6.8%p↑, 60.0%→66.8%, 부정평가 30.8%), 40대(1.8%p↑, 37.8%→39.6%, 부정평가 57.4%), 정의당 지지층(6.1%p↑, 34.7%→40.8%, 부정평가 53.6%), 민주당 지지층(2.6%p↑, 7.0%→9.6%, 부정평가 86.3%), 진보층(4.4%p↑, 20.3%→24.7%, 부정평가 72.3%)에선 상승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0.4%p 내린 42.1%, 부정 평가는 0.1%p 내린 53.6%로 조사됐다. ‘잘 모름’은 0.4%p 증가한 4.3%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4.7%p 상승한 46.6%, 더불어민주당 0.5%p 39.1%, 정의당 0.3%p 오른 3.2%로 집계됐다.

    이밖에 시대전환 0.7%(0.0%p-), 기본소득당 0.6%(0.3%p↓), 기타 정당 2.9%(2.0%p↑), 무당층 7.0%(0.3%p↑)다.

    국민의힘은 부산·울산·경남(14.7%p↑, 48.6%→63.3%), 대전·세종·충청(5.3%p↑, 42.9%→48.2%), 서울(4.5%p↑, 38.9%→43.4%), 여성(5.6%p↑, 37.9%→43.5%), 남성(3.7%p↑, 46.0%→49.7%), 50대(9.0%p↑, 36.1%→45.1%), 60대(8.7%p↑, 48.2%→56.9%), 70대 이상(6.9%p↑, 51.4%→58.3%), 보수층(5.3%p↑, 68.1%→73.4%), 진보층(5.0%p↑, 15.8%→20.8%), 중도층(4.0%p↑, 39.2%→43.2%) 등에서 일제히 상승했다.

    민주당은 광주·전라(6.0%p↑, 75.8%→81.8%), 대구·경북(3.9%p↑, 18.3%→22.2%), 30대(2.4%p↑, 36.0%→38.4%), 중도층(2.8%p↑, 39.0%→41.8%), 보수층(1.6%p↑, 14.4%→16.0%)에선 올랐고, 부산·울산·경남(4.8%p↓, 27.0%→22.2%)과 서울(2.3%p↓, 41.9%→39.6%) 등에선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6.4%의 응답률,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9%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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