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포럼, 케냐 나이로비서 열려
By
    2007년 01월 07일 10:35 오전

Print Friendly

제7차 세계사회포럼(World Social Forum)이 오는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2001년 브라질의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사회포럼은 “다른 세계는 가능하다”는 슬로건 아래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맞서 사회정의, 국제연대, 남녀평등, 평화, 환경보호를 집단적으로 논의하는 국제적 수준의 대항 포럼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07 나이로비 세계사회포럼’에서는 △평화 정의 윤리의 세계 건설과 영적 다양성 존중 △다국적기업과 금융자본의 지배로부터 세계를 해방하기 △지식과 정보의 민주화 △존엄의 보장, 다양성의 보호, 남녀평등의 보장, 모든 형태의 차별 철폐 △경제권 사회권 문화권, 특히 식품권 건강권 교육권 주택권 고용권 괜찮은 일자리 보장 △주권 자결권 민중의 권리에 기반한 세계질서의 건설 △민중 중심의 지속가능한 경제 건설 △민중의 참여를 통한 진정한 민주정치 구조와 제도의 건설 등 9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각종 세미나, 토론회, 포럼 그리고 캠페인이 진행된다.

“민중의 투쟁, 민중의 대안”을 모토로 진행될 ‘2007 나이로비 세계사회포럼’은 식민주의에 반대하는 오랜 투쟁의 역사를 가진 아프리카 사회운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문화 언어 종교의 다양성이 풍부한 아프리카의 민중적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세계사회포럼은 말리의 바마코(1월 19일~23일), 베네수엘라의 카라카스(1월 24일~29일), 파키스탄의 카라치(1월 24일~29일)에서 나뉘어 열린 바 있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