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등 징계안 부결…비대위원 전원 철수
2008년 02월 03일 11:00 오후
▲표결이 끝난 후 철수하고 있는 심상정 대표와 비대위원들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의장을 나가고 있다.(사진=뉴시스) | ||
심상정 비대위 혁신안 가운데 핵심 논쟁점인 “일심회 관련 당원 최기영, 이정훈 행위는 명백한 해당 행위”라는 안건 내용이 부결됐다. 이로써 두 당원의 제명 안건이 부결됐으며 심상정 비대위는 사퇴할 것으로 보인다.
재적 대의원 862명 중 찬성 대의원은 553명으로 찬성률은 64.2%.
심상정 비대위 대표 및 비대위원 전원은 이 표결이 끝나면서 대의원 대회 장소를 철수했다. 심상정 비대위 대표는 4일 오전 비대위의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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