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22일 '노동법 개악중단' 전간부 상경집회
By tathata
    2006년 12월 22일 11:15 오전

Print Friendly

민주노총은 국회가 22일 본회를 열어 노동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과 관련, “노동자의 자주적 단결권을 유예시키고 사용자의 부당해고 남발을 부추기며 공공부문 노동자를 지배 장악하기 위해 파업권을 박탈하는 노동관계악법, 노사관계야합안을 보수양당이 기어이 통과시킨다면 두 정당을 해체시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날치기 통과된 비정규노예법과 노사관계 악법을 절대로 인정할 수 없으며 재개정 투쟁을 줄기차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새롭게 전열을 가다듬어 1월에는 전 민중을 재앙에 빠뜨릴 한미FTA협상저지투쟁과 산재보험법개악저지투쟁으로 신자유주의 민중착취를 끝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80만 노동자의 대표인 민주노총 위원장이 국회 코앞에서 혹한을 무릅쓰고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는데도 일말의 양심도 없이 노동악법강행처리를 하려는 보수양당의 반노동 폭거를 국민들은 똑똑히 지켜보고 있다”며 “노동법개악안 강행처리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3시에는 가맹산하조직 및 단위노조 전 간부가 참여하는 국회 앞 집회를 개최한다.

필자소개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