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설 주의보
    By
        2006년 12월 18일 03:02 오후

    Print Friendly
       
     
     

    무분별한 차입과 문어발식 경영으로 경제위기를 불러온 재벌의 ‘대마불사’론의 2006년 버전은 ‘부동산 불패’론입니다. "너희가 한국경제를 장기불황에 빠뜨리려거든 이 거품을 돌로 치라"고 투기세력들은 자신만만하게 외쳐대고 있습니다. 가계빚이 위험수위에 도달했답니다.가계 빚의 1/3이 주택담보 대출입니다. 가계빚 폭증과 집값 폭등이 맞물려 있습니다. 고약하게도 일본의 부동산 거품 붕괴에 이은 장기불황 경험이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을 무장해제시키는 이데올로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마도 속절없이 죽어나갔고, 고름이 살이 되지 않듯 버블이 경제를 살리지 않습니다. 수술을 거부하면 환부만 커지는 법입니다. <글/그림=이창우>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