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 15일부터 총파업
    By tathata
        2006년 12월 11일 10:23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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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은 ‘비정규확산법 무효’와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해 11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오는 15일로 연기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보건의료노조와 금속연맹을 제외한 모든 연맹은 전 간부들이 상경투쟁을 하기로 했다.

       
      ▲ 지난달 15일 파업 돌입을 선언하는 민주노총 조준호 위원장. (사진=민주노동당 이치열 기자)
     

    또 14일에는 금속연맹과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 및 집회투쟁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15일에는 전 조직이 참여하는 총파업과 전국 동시다발 집회투쟁을 전개할 계획이다.

    민주노총은 지난 9일 긴급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이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비정규확산법 전면 무효화 및 노동법 개악안 강행저지’를 위해 11일부터 단식농성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은 이보다 앞서 지난 8일 긴급산별대표자회의를 열어 11일 총파업과 12일 전 간부 상경투쟁을 결정했으나, 연맹별 총파업 현장 동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같이 계획을 변경했다. 민주노총의 한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파업에 들어갈 수 있는 연맹이 많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15일에 집중하는 총파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노총이 이처럼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총파업을 변경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 11일부터 총파업을 전개하자는 결정이 내려진 이후 금속연맹을 비롯한 일부 연맹에서는 현장의 현실을 감안하지 못한 지침이라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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