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국정수행, 긍정 44.8% 부정51.3%
[리얼미터] 민주 40.2 미통 32.5 국민의당 4.6 정의 4.1 공화 2.6%등
    2020년 03월 12일 11:41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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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특히 문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부정평가는 50%선을 넘어섰다.

1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TBS 의뢰로 3월 9~11일 사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3월 2주차 주중 잠정집계 결과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지난주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3.1%p 내린 44.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2.6%p 오른 51.3%이고, ‘모름/무응답’은 0.5%p 증가한 3.9%다.

이념성향별로는 3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진보층에서 긍정평가(0.9%p↓)가 70%대 중후반대를 유지한 반면, 보수층에서는 부정평가(3.6%p↑)가 80%대 초반으로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평가(6.6%p↓)가 30%대 중반으로 하락했고, 부정평가(6.7%p↑)는 50%대 중반에서 60%대 초반으로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특성별로 긍·부정평가 변동세를 살펴보면, 권역별로 경기·인천(7.6%p↓)과 대구·경북(4.8%p↓), 부산·울산·경남(3.7%p↓)에서 크게 하락했고, 광주·전라(3.1%p↑)에선 상승했다.

연령대별로 30대(10.7%p↓)와 40대(4.5%p↓)에서 하락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민중당 지지층(22.9%p↓)과 우리공화당 지지층(12.8%p↓)에서 대폭 떨어졌고 무당층(5.4%p↓)에서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민생당 지지층(8.2%p↑)에선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 중도층(6.6%p↓), 직업별로는 사무직(5.7%p↓)과 가정주부(4.2%p↓)에서 하락했지만 학생(8.6%p↑)에선 상승세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선 민주당이 1.5%p 하락한 40.2%다. PK·경인, 30·40대·60대 이상, 가정주부에서 하락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통합당은 1.3%p 오른 32.5%로 조사됐다. 서울·충청권·경인, 30·40대, 진보층, 가정주부·노동직에서 주로 상승했다.

국민의당은 0.1%p 내린 4.6%, 정의당은 0.8%p 내린 4.1%다. 자유공화당 2.6%, 민생당 1.9%, 민중당 1.3%다. 무당층은 전주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11.4%를 기록했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조사에선 민주당이 0.2%p 내린 36.4%, 미래한국당은 0.2%p 올라 28.9%다. 정의당 1.1%p 떨어져 7.8%, 국민의당도 0.9%p내려 6.1%다.

이 밖에 자유공화당 2.5%(0.7%p↑), 민생당 2.0%(1.8%p↓), 민중당 1.4%(0.1%p↑), 무당층 11.8%(2.1%p↑)다.

이번 주중 잠정집계는 최종 1,507명이 응답완료, 응답률은 4.6%.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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