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황교안 21.2% 1위, 2위 14.9% 이낙연
[리얼미터] 범진보 후보군 합계 54.3% 범보수 합계 36.5%
    2019년 04월 02일 12:00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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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선호도가 4개월 연속 상승하며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섰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제치고 여야 전체 2위를 차지했다.

2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오마이뉴스> 의뢰로 여야 주요 정치인 12인을 대상으로 한 2019년 3월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황교안 대표가 지난달 2월 조사 대비 3.3%p 오른 21.2%를 기록했다.

이낙연 총리는 3.4%p 오른 14.9%로 3위에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유시민 이사장은 1.2%p 내린 12.0%로 집계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0.5%p 내린 7.1%로 전월과 동일한 4위를 유지했고, 김경수 경남지사(▼0.3%p, 5.9%)와 박원순 서울시장(▼0.5%p, 5.9%)이 공동 5위로 조사됐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의원(▲0.5%p, 4.9%)이 7위, 오세훈 전 서울시장(▲1.3%p, 4.5%)이 8위,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0.6%p, 4.4%)가 9위를 기록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1.3%p, 3.6%)과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1.2%p, 3.6%)가 공동 10위,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0.4%p, 2.8%)이 12위로 나타났다. ‘없음’은 7.1%(▲0.8%p), ‘모름·무응답’은 2.1%(▼0.7%p)로 집계됐다.

범진보·여권 주자군(이낙연·유시민·이재명·김경수·박원순·심상정·김부겸)의 선호도 합계는 0.1%p 소폭 상승한 54.3%였고, 범보수·야권 주자군(황교안·오세훈·홍준표·유승민·안철수)은 0.2%p 하락한 36.5%로 나타났다. 범진보·여권과 범보수·야권의 격차는 지난달 17.5%p에서 이번 달 17.8%p로 조금 벌어졌다.

범진보 대선주자를 결정할 범여권·무당층(민주당·정의당·평화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502명, ±2.5%p)에서는, 이낙연 총리는 지난달 대비 5.5%p 오른 22.1%의 선호도로 다시 20%대로 상승해 1위로 올라섰다.

유시민 이사장은 1.6%p 내린 17.2%로 한 계단 하락한 2위를 기록했고, 이재명 지사는 1.5%p 내린 9.3%로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원순 시장(▲0.3%p, 7.3%)이 4위, 심상정 의원(▲0.7%p, 6.3%)이 5위, 김경수 지사(▼0.9%p, 6.2%)가 6위, 황교안 대표(▼0.2%p, 4.8%)가 7위를 기록했다.

김부겸 장관(▼2.0%p, 3.5%)가 8위, 오세훈 전 시장(▼0.4%p, 3.2%)과 홍준표 전 대표(▲0.5%p, 3.2%)가 공동 9위, 유승민 전 대표(▼0.8%p, 2.8%)가 11위, 안철수 위원장(▼0.9%p, 2.5%)이 마지막 12위로 나타났다. ‘없음’은 9.0%(▲1.6%p), ‘모름·무응답’은 2.6%(▼0.1%p)로 집계됐다.

범보수 대선주자를 결정할 보수야권·무당층(한국당·바른미래당 지지층과 무당층 응답자 1,307명, ±2.7%p)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38.5%로 7.2%p 큰 폭으로 상승하며 40%대를 근접, 다른 주자와의 격차를 더 크게 벌리며 독주하고 있다.

오세훈 전 시장은 6.1%로 전월 대비 3.0%p 내렸으나 2위는 유지했고, 홍준표 전 대표는 1.9%p 내린 5.3%다.

유승민 전 대표(▼1.8%p, 5.1%)가 4위, 김경수 지사(▲0.8%p, 4.6%)가 5위, 유시민 이사장(▼1.1%p, 4.5%)이 6위, 이낙연 총리(▲0.3%p, 4.4%)가 7위, 김부겸 장관(▼0.4%p, 4.2%)이 8위, 이재명 지사(▲0.6%p, 4.1%)가 9위, 안철수 위원장(▼0.1%p, 3.7%)이 10위, 박원순 시장(▼1.8%p, 3.4%)이 11위, 심상정 의원(▼0.6%p, 3.0%)이 12위를 기록했다. ‘없음’은 10.6%(▲2.2%p), ‘모름·무응답’은 2.5%(▼0.4%p)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19년 3월 25일~29일 닷새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36,652명에게 접촉해 최종 2,516명이 응답을 완료, 6.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10%) 전화면접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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