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 지지율
20대, 영남, 자영업서 하락···2영자 현상“
    2018년 11월 20일 01:3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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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20대, 영남권, 자영업자 층에서 주로 하락하는 ‘이영자 현상’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20일 오전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20대에서 영남에서 자영업자들이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다. 20대에서는 85%에서 56%, 부산에서는 부정평가가 49%, 자영업자도 50%미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최근 보수정치권을 중심으로 반문연대를 구성하자는 기류가 형성된 것에 대해 “그건 옳지 않다”며 “대통령이 일을 못하게 반문연대를 구성하자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출마할 분이 아니다. 지지도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며 “현재 비핵화나 경제, 노동, 적폐청산, 사법부 이 다섯 가지 부분에서 굉장한 파장이 몰려오고 있다. 대통령은 이러한 것을 국회와 국민과 소통하면서 해결해 나가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은 답방 해야···미국에 약속 지키라는 메시지 될 것”

한편 박 의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한 답방 약속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북미관계가 매우 좋은 관계라고 하지만 고위급 회담이 아직 안 열리고 있고, 북미정상회담의일정, 장소 등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약속을 지키는 지도자로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약속을 지키라는 정치적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며 “김정은 위원장은 답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김정은 위원장 답방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북측에서도 답방을 했을 때 어떠한 일이 있겠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묻는 등 저와 나눈 얘기 중에 상당 부분이 답방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전했다.

필자소개
유하라
레디앙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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