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톨릭대학교의료원 파업
    2018년 07월 25일 04:49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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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분회가 25일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의료원이 지난 40년간 노동자들을 쥐어짰다고 비판하며 “오로지 돈만 따지며 근무인력을 줄였던 의료원 때문에 노동자들은 하루 종일 이리 뛰고 저리 뛰며 메뚜기처럼, 하루살이처럼 일을 해야 했다”고 말했다.

부족한 인력도 모자라 토요일 근무를 위해 시차근무를 도입했고 평일 인력을 줄여 최소한의 인력으로 돌려막기를 해오며 노동자에게 공짜노동을 강요해왔다는 게 노조의 비판이다.

또 “노동자들과 환자들 모두 마음 놓고 다닐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기 위해 우리는 파업에 돌입한다”며 실질임금 인상, 시차근무 폐지와 주5일제 실시, 불법파견 중단, 갑질문화 근절, 적정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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