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내려와도 울산시장 안된다
    2006년 04월 06일 04:0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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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울산시당은 5일 오후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린우리당이 진정 지역 기득권세력의 판갈이를 원한다면 울산시장 후보를 내지 말라고 주장했다.

울산시당은 지난 달 20일과 지난 4일 잇달아 경남도지사 후보 단일화와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를 제안하는 김두관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의 발언이 나오자 이 날 기자회견을 통해 여당과의 후보단일화나 전략적 제휴는 없음을 분명히 했다.

   
▲ 5일 기자회견하는 민주노동당 울산시당 김광식 위원장(가운데) / 울산시당 사진제공
 

김광식 울산시당 위원장은 “한나라당과 함께 비정규악법을 강행처리한 열린우리당이 도대체 무슨 근거로 반한나라당 연대를 이야기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여당과의 공조는 있을 수 없다”고 못박았다.

김 위원장은 “열린우리당으로서는 노무현 대통령이 내려와도 한나라당을 이길 수 없다”며 “한나라당의 유일한 맞수인 민주노동당이 한나라당의 울산 장기집권을 끝낼 테니 여당은 후보를 내지 말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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