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X 해고승무원
    직접고용, 원직복직 염원 108배
        2018년 01월 25일 04:18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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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고된 승무원들과 현재 KTX승무원들이 함께 25일 오후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KTX 해고승무원의 직접고용, 원직복직을 염원하는 108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108배 행사는 지난해 12월 14일 부산지역 대책위원회에서 주최한 ‘KTX 승무원 문제해결 기원 108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108배 행사이다.

    2017년 10월 31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국토부 종합국감 답변을 통해 “KTX 해고승무원 문제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공기관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위한 노·사·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철도공사 사장 선임이 해를 넘김에 따라 KTX 승무업무의 직접고용에 대한 노·사·전문가 협의회의 논의가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1월 16일 종교계의 중재와 법원의 조정결정 권고에 따라 2015년 대법원 판결 이후 해고승무원들의 삶을 벼랑으로 내몰았던 부당이익금 환수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러나 해고승무원들은 여전히 ‘해고’ 승무원으로 남아 있다. 이에 KTX 대책위는 1월 말~2월 초로 예상되는 철도공사 사장 취임에 즈음하여 다시 한 번 해고승무원 문제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108배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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