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선포
    2017년 08월 01일 12:53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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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박경근 열사의 죽음과 관련하여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한국마사회-조교사와 총 6차례 집중교섭을 진행했다. 집중교섭기간 공공운수노조는 ▲마필관리사 고용안정 ▲임금 ▲노조활동보장 ▲복리후생 ▲재발방지 ▲박경근 열사 명예회복 및 유족보상 6가지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양자 간의 교섭은 타결을 위한 최종시한으로 정한 7월 30일 ‘한국마사회-조교사’가 교섭 결렬 선언을 하고 퇴장하면서 최종 결렬되었다.

이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와 한국노총 공공연맹은 1일 오전 10시 세종로 소공원에서 故 박경근 열사 명예회복!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마사회 적폐세력을 청산하지 않고서는 죽음의 착취구조를 분쇄하는 것이 요원하다”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에 나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도 “한국마사회 적폐 청산과 박경근열사 명예회복, 다단계 착취구조 분쇄는 현 정권 초기 향후 노정관계를 가르는 시금석”이라고 말하여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후 이양호 한국마사회장 퇴진 및 한국마사회 적폐세력 청산 투쟁을 선포하며 향후 대국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무기한 릴레이 단식농성, 고강도 투쟁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필자소개
곽노충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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