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드 배치 논란,
    박근혜 지지-반대 동반 상승
    [갤럽] 차기 주자 반기문 27%, 문재인 16%, 안철수 11% 순
        2016년 07월 15일 03:07 오후

    Print Friendly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긍정률과 부정률이 나란히 상승했다.

    15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둘째 주(12~14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능력에 대해 질문한 결과, 32%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9%).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p 상승했고 부정률도 2%p 상승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부정 평가자들이 평가 이유에는 모두 ‘사드 배치’가 언급됐다.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22명, 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1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1%)(-5%p),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8%), ‘대북/안보 정책'(8%), ‘안정적인 국정 운영'(5%), ‘복지 정책'(3%), ‘사드 배치'(3%)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44명, 자유응답) ‘경제 정책'(17%)(+3%p), ‘소통 미흡'(15%),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독선/독단적'(7%),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6%),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4%), ‘전반적으로 부족하다'(4%), ‘외교 문제'(3%), ‘사드 배치'(3%)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에선 새누리당 30%, 더불어민주당 23%, 국민의당 13%,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27%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대비 1%p 상승,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1%p 하락, 더불어민주당은 변함없었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선 반기문 UN 사무총장(2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6%), 안철수 의원(11%), 박원순 서울시장(6%), 손학규 전 의원(4%), 유승민 의원(4%), 김무성 의원(3%), 이재명 성남시장(2%) 순으로 응답됐고 1%는 기타 인물, 26%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3.1%p에 95% 신뢰수준, 응답률 20%(총 통화 5,137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필자소개
    레디앙
    레디앙 편집국입니다. 기사제보 및 문의사항은 webmaster@redian.org 로 보내주십시오

    페이스북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