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카테고리
이정미 후보와 박원석 후보의 2파전으로 치러지는 정의당 4기 당 대표 선거가 진행 중이다. 진보정치 2세대 리더십을 가리는 이번 선거는 1세대 리더십이 다져놓은 토양 위에서 향후 정의당을 어디로 이끌 것이냐를 정하는...
촛불항쟁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한 보수 정치세력을 끌어내리고 치러지는 조기대선이다. 이른바 ‘촛불대선’이라고 불리는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가 아닌 ‘어떤 정권교체’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기존 ...
KTX 여성승무원의 해고와 비정규직 투쟁, 10년이 훌쩍 넘었다. 많은 이들이 기억을 하고 있지만 또 많은 이들은 잊고 있을 수 있는 기억들이다. 누군가 말했다. 기억하지 못하고 망각할 때 우리는 패배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이 빅텐트를 친다, 안 친다, 연대를 한다, 통합을 한다 시끄러운 논쟁을 벌이는 와중에, 정의당 대선 후보 경선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사실상 당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상업영화로는 처음으로 핵발전소(원전) 사고를 다룬 재난영화 <판도라>가 지난 7일 개봉해, 29일 기준 누적 관객수 410만 6657명을 돌파했다. 영화적 평가와는 별개로 기존 재난영화와는 달리 원전 사고...
정의당, 국민모임, 진보결집+, 노동정치연대 4조직의 통합이 1주년을 맞았다(관련기사 링크). <레디앙>은 4조직의 진보통합 1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남영동 커피숍에서 이혁재 정의당 사무총장...
박근혜 정부의 알 수 없는 집착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거의 대부분의 정부 정책 추진의 동력은 ‘생떼 부리기’였다. 누구 말마따나 ‘한 번 물면 놓지 않는 개’와 같았다. 박근혜 정부의 최대 국정목표인 노동개악도,...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지난달 27일부터 성과연봉제 도입을 막기 위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지난 2013년 민영화 저지 파업으로 국민적 지지를 얻었던 철도노조는 이번 파업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고, 서울지하철노조...
금융·공공부문 노동자들이 9월 말 공공기관이라는 그동안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정부의 성과연봉제 도입에 맞서 사상 최대 규모의, 가장 완강한 형태의 총파업에 돌입하기로 한 것이다. 정부는 19대 국회부터 소위 ‘노동개...
울산 동구 지역구의 무소속 김종훈 국회의원을 만났다.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으로 울산 동구 구청장 후보로 나섰고 낙선을 경험을 딛고 당선되기도 했다. 지금은 무소속 국회의원이다. 헌재의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