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월드 집단단식에
    민주노총 릴레이 동조단식 선언
        2018년 11월 23일 02:5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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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면파업 35일, 청와대 앞 노숙농성 31일, 조합원 42명 집단단식 3일차를 맞는 한국잡월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투쟁에 함께 하는 민주노총 릴레이 동조단식 선언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렸다.

    기자회견 후 청와대에 직접고용 지원서를 접수하러 가려는데 경찰이 막고 있다. 잡월드의 한 여성 조합원은 “우리가 무엇을 잘못 했기에 경찰이 막으며, 비정규직은 청와대 민원접수도 못하냐”며 울분을 터트렸다. 오늘도 접수를 받지 않으니 내일도 접수를 해야겠다며 받는 그날까지 끝까지 접수 투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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