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과연 자살인가?
순천의 한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에 대해 22일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과의 DNA가 일치한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의문점은 해소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6월 12일 발견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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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지난 칼럼(관련 글 링크)에서, ‘김형식 사건’에 대한 살인교사범 수사는, “김형식의 교사범 진범 여부와는 무관하게 실패한 수사”라고 밝힌바 있다. 현재 살인교사의 직접적인 증거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
Continue reading »돈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었던 어떤 젊은이가 한 목사를 만났다. 새로운 교회를 꿈꿨으나 능력이 부족했던 목사와 야심만만하고 천부적으로 교활한 능력을 가진 젊은이는 각자의 필요에 따라 …
Continue reading »나한테 쓸 정보 역량이 있으면 진짜 간첩한테나 써라. 내가 경찰 출신으로는 드물게 국립치안과학원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 지 거의 한 달이 넘어간다. 그 동안 …
Continue reading »죽음 하나. 지난 4일, 7년 전 유괴 살해된 딸을 그리며 혜진이 아빠가 세상을 마감했다. 그 동안 고통을 술로 억누르며 살았지만 끝내 심장마비로 혜진이가 있는 하늘나라로 …
Continue reading »내 아버지의 원적은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이다. 내 어릴 적 기억의 조각 속에서 꿈인지 현실인지 모를, 영화 속의 한 장면 같은 컷이 하나있다. 철길 위를 걷던 …
Continue reading »미국의 어떤 범죄 드라마에서 본 것인데, 부패하고 무능한 고참 형사가 이제 갓 입경한 신참 형사에게 한 질문으로, 웃기고 바보 같은, 엉뚱한 질문이 하나 있다. “유능한 …
Continue reading »며칠 전에 나와 작은 인연이 있는 송년모임에 참석했다. 특별히 이름이 있는 것은 아닌데 대충 ‘22대 총학모임’이라고 부른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1988년 겨울부터 89년 여름까지 …
Continue reading »지난 주 ‘주간인물’이라는 주간지와 인터뷰를 했다. 주로 개인적인 프로파일러로서의 삶에 대한 내용이었다. 기자가 보기에 프로파일러가 좀 특이한 직업이라고 생각한 듯 했다. 그런데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니까 …
Continue reading »TV에 나오는 아동학대 뉴스는 우리를 분노하게 한다. 엊그제 울산에서 8살 여자아이가 계모에게 갈비뼈 16개가 부러지도록 폭행을 당한 후 욕조에서 숨을 못 쉬고 죽었다. 그 이전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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