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 총선과 좌파연합
최근 중동에서의 하마스-이스라엘 분쟁으로 관심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적 파장이 크고 지속적이며 정치적 의미에서도 결정적이다. 이 전쟁과 관련하여 관심을 모았던 게 우크라이나의 가장 중요한 …
Continue reading »최근 중동에서의 하마스-이스라엘 분쟁으로 관심이 떨어졌지만 여전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세계적 파장이 크고 지속적이며 정치적 의미에서도 결정적이다. 이 전쟁과 관련하여 관심을 모았던 게 우크라이나의 가장 중요한 …
Continue reading »사회진보연대의 <사회운동포커스> 글을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편집자> ———— 2022년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전 세계 좌파는 전통적인 반제국주의, 평화주의에 따라 양비론적 입장을 취하거나 …
Continue reading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러시아로 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미사일 기술을 받아내기 위해 러시아 방문을 결정한 것이라고 …
Continue reading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이끄는 러시아 민간군사기업 ‘바그너그룹’의 군사행동은 채 하루를 가지 못했다. 한국시간으로 6월 24일 토요일 이른 아침(러시아 현지시간으로는 금요일 밤)에 시작된 이들의 군사행동은 프리고진을 비롯한 …
Continue reading »2023 세계군축행동의 날(GDAMS)을 맞아 시민사회단체들은 “전쟁을 먹고 자라는 군사비 지출과 군비 경쟁은 전쟁 위기와 전 지구적 기후위기를 가속화한다”며 군사비 지출을 멈추라고 24일 촉구했다. 녹색연합, 전쟁없는세상, 참여연대, 피스모모, 청년기후긴급행동 등 3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
Continue reading »난방비 급등이라는 예고된 이슈, 갑작스런 대응 유난히 추웠던 지난 12월 난방비 고지서가 날아들자 온 사회가 ‘난방비 폭탄’을 가지고 백가쟁명이다. 놀라운 것은, 완전히 예고된 이슈였는데도 불구하고 …
Continue reading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질서의 변화 11월 24일과 12월 8일 두 차례에 걸려 경기도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그냥걷자 동아리’ 등 지역시민모임이 주최한 양경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지도위원(역사 유튜브 ‘붉은오늘’ 진행자/ …
Continue reading »탈냉전 시대는 저물고 있는가? 저명한 역사학자와 백악관은 탈냉전이 끝났다고 한다. 냉전사 연구에서 처음으로 탈수정주의(후기수정주의) 해석을 시도했고, 전통주의의 문을 새롭게 연 예일대 존 루이스 개디스 교수는 …
Continue reading »작년 이맘때 경제기관들이 발표한 2022년 전망에는 “회복!”, “포스트-코로나 시대” 같은 낙관적 표어가 가득했다. 하지만, 올해 2월 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으로 상황이 완전히 뒤집혔다. 회복은커녕 …
Continue reading »사회진보연대에서 정리한 러시아의 반전운동 상황에 대해 동의를 얻어 게재한다. <편집자> ————————– 9월 21일,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초로 ‘동원령’을 선포하고, 1차적으로 예비군 30만 …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