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틴아메리카의 대도시 이주
우리나라와 라틴아메리카를 비교할 때 유념해야 할 것은 우리는 짧은 기간에 경제 성장에 성공하면서 대부분의 국민이 자본주의 근대성의 체계에 편입되어왔던 것에 비해 라틴아메리카는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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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 reading »최근 유럽과 미국의 은행들 중 일부가 파산하거나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은 그동안 약 30년 동안의 전체 세계에 대한 헤게모니 전략을 분열(단절), 갈등전략으로 대체하고 있다(이런 변화를 보통 …
Continue reading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페루(마추피추, 쿠스코 등)를 좋아하는 것 같다. 얼마 전에 필자도 페루 남부지방을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하면서 먹방도 하던 예능인들의 어떤 프로를 재미있게 본 것이 생각난다. …
Continue reading »과거에 ‘민족성’ 운운하는 담론이 많았다. 아니 최근에도 “조선인과 여자는 북어 패듯이 때려야 한다.”는 제목의 글이 있었던 것 같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어령님의 [축소지향의 일본인]의 주장도 …
Continue reading »중요한 선거제도 개혁이 왜 대통령과 국회의장 등 위로부터 문제제기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 사실 이것은 과거 역사적 전환기에 우리 사회가 치러냈어야 하는 일이었다. 이러다가 우파 정당은 …
Continue reading »우리 사회는 특히 ‘교육’을 좋아한다. 예를 들어, 사회운동이 거리에서 시위하면서 어떤 부문의 변혁을 국가에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예를 들어, 장애인들이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승차 시위 등), 대부분의 …
Continue reading »앞의 글(관련 글 링크)에서 어느 정도 라틴아메리카 사회운동이 질적으로 변화(이념 지향에서 일상생활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했음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1980년대부터 신자유주의가 도입되면서 무조건 저항, 투쟁하는 것(중요한 변화는 …
Continue reading »관련된 앞의 기고 글 ‘라틴아메리카 사회운동,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우리는 돈(행복)에 대해 착각을 하고 있다. 행복은 어떤 목표가 아니다. 행복은 우리가 우리의 삶에 대해 주게 …
Continue reading »1980년대~~ 우리는 한편으로 운동권으로 상징되는 민주화를 위한 강력한 저항, 운동의 시기였다. 다른 한편으로 1987년 헌법으로 상징되는 현재의 체제를 만든 시기였고 올림픽으로 상징되는 단군 이래 최대 …
Continue reading »라틴아메리카는 알다시피 16세기에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의해 정복되고 식민지가 되었다. 당시에는 그냥 “신세계”로 불리었다. 또는 “새로운 인도”로 불렸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 의해 문자 그대로 부를 빼앗겼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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