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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유일하게 부정적인 보고서를 냈다가 한화와 삼성으로부터 압력을 받았다고 증언한 주진형 한화증권 전 대표는 6일 “우리나라 재벌들은 기본적으로 일종의 조직폭력배와 운영하는 방식과 같다...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가 6일 개최한 1차 청문회에서 여야 위원들은 재벌 대기업이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의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했...
민주노총은 6일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800억은 뇌물이고 재벌은 비선권력 몸통”이라며 박근혜-최순실-재벌 게이트에 연루된 재벌 총수의 구속과 전경련 해체를 촉구했다.
6일 국회에서 재벌 총...
국민안전처가 “철도파업은 사회재난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철도공사(코레일)과 국방부는 성과연봉제 도입을 막기 위한 철도노조의 파업을 사회적 재난이라고 보고 군 병력들을 대체인력으로 투입해왔다. 그런데 재난 주...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의 거취 문제와 관련한 야당들의 대응에 대해 “처음부터 말을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
김종인 전 대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법외노조화 과정에 적극 개입하고 지시를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세월호 언론보도, 통진당 헌재 판결, 대법원 인사 개입 등에 이어 전교조 탄압과정 등 박근혜 정...
김기춘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판결 개입 의혹에 이어 대법원 인사 개입과 법원을 길들이려한 정황까지 드러났다.
이용주 국민의당 의원은 5일 고 김영한 전 민정수석의 비망록 일부를 공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두고 혼선을 빚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다. 반면 가장 먼저 탄핵소추안을 공개, 즉각 탄핵을 일관성 있게 요구해온 정의당은 소폭 상승했다. ‘4월 퇴진·6...
“국민의 요구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금 당장 내려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박근혜 대통령이 명예롭게 내려오는 것을 원치 않으며 역사상 가장 부끄럽게 모멸감을 느끼며 내려오길 바란다. 그리고 담화문 하나에 입장을 바꾸는...
박근혜 정권에 대한 광화문광장의 분노가 여의도까지 옮겨 붙기 시작했다. 3일 낮 시간부터 시작된 6차 촛불대회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퇴진을 위해 일산분란하게 움직이는 새누리당에 대한 민심의 저항이 그 어느 때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