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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과 전교조 위원장이 전날인 26일 만나 동반자적 관계를 강조하며 정기적인 대화채널 구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교조가 법외노조가 된 지 4년여 만에 첫 회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박근혜 정권에서 전...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근로기준법 59조 노동시간 특례 조항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조항은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을 합법화해 노동자 과로사,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악법으로 꼽힌다.
민주노총, 한국노...
자유한국당이 박근혜 정부 때 올린 담뱃값을 인하하겠다는 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자, 여야 정치권에선 일제히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일각에선 자유한국당이 포퓰리즘 정당임을 선언한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자유한국당은...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26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증세 문제 논의를 위한 여야정협의체를 제안한 것에 대해 “전면적 세제 개편안을 내놓으면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파기 환송심에서 새로운 증거로 채택된 국정원 내부 회의록 내용에 대해 “쿠데타에 준하는 만행”이라고 질타했다.
천정배 전 대표는 26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6일 아르바이트 급여를 체불 당해도 신고하지 않았던 자신의 경험을 ‘공동체 의식’이라고 강조한 이언주 국민의당 원내수석부대표의 발언에 대해 “이게 바로 유신”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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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에 의해 3년간 반복적인 쪼개기 계약에 시달려왔던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들이 정규직 노동조합인 스카이라이프지부의 반대로 정규직 전환에 발목이 잡혔다. 기아자동차 정규직 노조의 비정규직 노조 분리 방침에 ...
국민의당이 독일식 정당명부 비례대표제, 대통령선거 결선투표제 등 선거제도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의원 선거제도인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는 표의 등가성을 높이는 제도로서 정의당과 역대 진보정당들이 이 제도의...
추경 예산 처리가 끝나자 연간이익 2천억 초과 초대기업 법인세와 5억 초과 초고소득층 소득세율을 인상하는 당청의 증세 방침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자유한국당도 초고소득층에 대한 증세에 대해선 일정 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간이익 2천억 초과 초대기업의 법인세를 25%까지 인상하는 증세 방침에 대해 “과연 증세의 효과가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박영선 의원은 25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