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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여론에 떠밀려 특수활동비 폐지를 선언했지만 상당액을 업무추진비로 예산 항목만 바꿔 사용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하승수 ‘세금도둑 잡아라’ 공동대표는 14일 오전 MBC 라디오 ‘이범의 시선집중’...
2009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당시 파업 참가자의 ‘내부 붕괴’를 유도하고 경찰·검찰·노동부 등 정부 부처와 공조한 정황이 담긴 비밀문서의 존재가 드러난 가운데, 쌍용차 해고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들이 노조와해 비밀문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로 폭락한 것과 관련해 정두언 전 의원은 “회복은 어려울 것 같다”고 전망했다.
정두언 전 의원은 10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60%대 지지율 ...
공공부문 비정규직 6개 노조가 문재인 대통령이 선언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공약이 파기될 위기에 처했다며 공동투쟁을 선언하는 동시에 노정 협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민주일반노조연맹·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영수증 처리를 전제로 국회 특수활동비를 폐지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정의당·바른미래당은 물론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표창원 민주당 의원은 9일 오전 C...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전문은행에 한정한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공약 파기”라는 시민사회·학계의 비판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내에서도 “작은 구멍 하나가 둑 전체를 무너뜨릴 ...
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정의당·민주평화당·바른미래당 등이 논의를 주도하는 동시에 자유한국당도 비례성을 강화하는 선거제도 개편 문제에 긍정적인 입장으로 돌아섰다. 일부 야당들은 더불어민주당의 ...
드루킹의 댓글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검팀의 수사기한 연장 문제를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수사기한 연장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정미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 신설된 자영업비서관에 ‘30년 자영업자 출신’인 인태연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회장이 임명된 가운데, 인태연 비서관은 “중소·자영업자의 어려운 사태를 만들어낸 장본인은 대기업들”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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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검찰이 현대·기아차 불법파견을 방치하고 부당하게 처리해왔다는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의 조사 결과와 관련해, 현대·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7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불법파견사건 수사지연을 지휘한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