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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노인, 아동, 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도 이를 위해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로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제시했지...
한국전력공사에서 벌어지는 안전사고 피해가 외주업체 소속 노동자에 몰려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상대적으로 위험한 업무를 외주화해 온 탓이다. 그러나 한전은 위험업무에 대한 직접고용이나 안전매뉴얼을 강화하기보단 안전사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비인가 재정정보 열람 경로가 프로그램 개발자나 관리자가 시스템에 접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만들어놓은 ‘백도어(back door)’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만약 민간 개발자가 만든 백도어라면 민...
채용비리 문제로 논란이 일었던 강원랜드의 전체 직원 중 26%가 친인척 관계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90% 이상은 블라인드 채용이 이뤄지기 전인 2014년 주민등록등본까지 제출해야 했던 시기에 이뤄진 채용이었...
매년 2조원에 달하는 정부의 누리과정 지원금을 받아온 사립유치원 가운데 비리를 저지른 이른바 ‘비리 유치원’의 실명이 공개됐다. 비리 혐의가 드러난 유치원의 원장들 중엔 교비로 명품백과 성인용품까지 구입한 것으로 확...
체외진단의료기기가 안전성 문제로 신의료기술평가 단계에서 20% 이상 탈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체외진단의료기기가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이유로 신의료기술평가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1%만 인하해도 약 20만명의 고용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카드수수료 인하가 자영업 분야의 악화된 고용동향 지표를 극복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이학...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전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추진 중인 가운데, 경제력 집중, 사익편취, 불공정한 경쟁구조 해소 등 재벌문제의 핵심을 빗겨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민사회·학...
편의점 가맹점주들과 청년, 노동자들이 편의점 가맹본부의 불공정 계약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편의점 가맹점주 단체인 편의점 살리기 전국네트워크·한상총련·최저임금연대는 11일 오전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굴지의 국내 건설업계 기업들이 근로기준법, 퇴직급여 보장법 등 900여 건에 달하는 법을 위반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11일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