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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주동/ 레디앙 현장기자 / 2019년 10월 27일 /
정치 & 노동
민주노총 서울본부(본부장 최은철)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동편 광장에서 50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 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문재인 정부의 노동정책을 규탄하고, 11월 9일 10만명을 목표로...
케이블업체인 CJ헬로의 외주협력업체에선 불법 개인도급을 비롯해 일방적 직무변경과 해고, 불법사찰 등 노동조합 탄압이 자행되고 있다. 기본급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CJ헬로 설치·수리 기사들은 한 달 째 노숙농성을 ...
경비, 환경미화 등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를 전원 직접고용하기로 한 서울대병원 노사 합의가 깨질 위기에 놓였다. 서울대병원이 청소노동자를 대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필수업무유지 비율을 요구하면서다.
현재 다양한 ...
정부가 25일 농업 부문에서 세계무역기구(WTO)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개도국 지위 포기는 고율관세로 일부 국내 농산물을 보호할 수 없다는 뜻으로 농민 생존권은 치명타를 입게 된다. 농민단체...
정의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대입제도와 관련한 ‘정시 비중 확대’에 대해 “고소득층과 강남에 유리하다”고 분석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정의당 정책위원회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시 확...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가 대법원 근로자지위 확인소송에서 승소해 직접고용한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의 절반 이상을 기존 근무지와 광역시·도가 다른 지역으로 배치했다. 특히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 80% 이상이 타 지역으로 배...
‘감정노동자 보호법’(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시행 1년이 지났으나 10명 중 6명 이상이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었다. 이는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없었던 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대부분의 노동 현장에서 법이 작...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입시비리 의혹’을 제기하며 나경원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동아일보> 사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
전교조는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검찰청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이 ‘공정한 대학입시제도’의 일환으로 “정시 비중 확대”를 제안했으나, 교육계에선 오히려 대학 서열화와 기득권 대물림 현상만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쏟아진다.
박태훈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회장(국민...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금강산의 남측 관광시설을 철거하라고 지시한 것에 대해 “남북 경협을 의존에서 협력으로 구조를 바꾸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북미 협상에서 남북 경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