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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를 맞아 ‘국민과의 대화’에 나섰으나 야당들의 평가는 혹독하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대통령 팬미팅”, “대통령 홍보방송” 등의 비판을 내놨고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등도 개혁 의지를 보...
법외노조 취소와 해고자 원직복직, 노동개악 철회 등을 요구하며 오체투지에 나섰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19일 국가인권위원회를 향해서도 손을 내밀었다. 전교조 소속 해직교사들은 “인권 사수의 최후 보루인 국가인...
철도 공공성 강화 등을 요구해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노사교섭 결렬에 따라 예정대로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노조가 교섭의 문을 완전히 닫은 것은 아니라 정부의 태도에 따라 총파업 조기 수습...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 52시간제를 도입하기로 한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계도기간을 주기로 했다. 주 52시간을 넘겨 일을 시키는 것에 대해 단속도, 처벌도 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또 특별연장근로 인가 범위를 확...
한미 당국이 제11차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3차 협상을 진행한 18일, 시민사회단체들은 방위비분담 협상의 즉각 중단과 협정 폐기를 촉구하고 나섰다. 미국은 현재 1조원 정도인 방위비 분담금을 6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소속 해직 교사들이 법외노조 취소, 해고자 원직복직, 노동개악 중단을 요구하며 삭발과 오체투지에 나섰다. 해직 교사들의 집단삭발은 2016년 해고 이후 세 번째로 문재인 정부 들어서 두 번...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국회 개혁’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과 연동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국회의원 월급을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상정 대표는 18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
철도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요구하고 있는 철도노조가 정부가 실질적 교섭이 가능한 방안을 제시하지 않으면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철도노조와 철도하나로 범국민운동본부(하나로운동본부)는 18...
미국의 지소미아(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 압박과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요구가 잇따르는 가운데, 여야 입장이 팽팽하게 엇갈린다.
더불어민주당은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지소미아는 별개의 문제라며 방...
당의 쇄신과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며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총선 과정에서 빚어질 우려가 있는 ‘공천 파동’을 막기 위해 당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여의도연구원 원장 직은 유지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