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문 앞 쌍용차 분향소
        2018년 07월 04일 09:16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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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부 노동자들이 30번째 희생된 해고노동자 고 김주중 조합원의 분향소를 3일 오전 대한문 앞에서 설치했다. 김 조합원은 2009년 쌍용차 정리해고 사태 때 회사에서 해고됐다. 택배 운전 등 온갖 일을 하면서 복직의 꿈을 꾸며 9년여를 기다졌지만 결국 절망 속에 지난달 27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하지만 분향소를 설치와 동시에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라는 보수단체 회원의 난동과 방해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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