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비정규직 故 김용균
    사고 두 달만에 장례 치러
    [포토]광화문 영결식, 모란공원 안치
        2019년 02월 09일 10:31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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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이 9일 치러졌다. 작년 12월 11일 그의 죽음 이후 62일만이다. 이날 새벽 3시 30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제를 진행하고 오전 7시 태안화력발전소 앞에서, 오전 11시에는 남대문 흥국생명 앞에서 노제를 치르고 12시에는 광화문광장에서 시민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결식을 진행했다. 백기완 선생,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수억 1100만 비정규직 공동행동 대표 등의 조사, 송경동 시인의 조시, 고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 씨의 유족 인사 등으로 영결식이 진행됐으며 오후 5시 30분 마석 모란공원에서 하관식을 가졌다.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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