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조종사노조 11년만의 파업
        2016년 12월 22일 01:37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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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10시 김포공항 대한항공본사 앞에서 대한항공조종사노조가 2005년 이후 11년만의 파업 집회를 열고 있다. 노조는 1차로 12월 22일(목)~31일(토)까지 필수유지 업무율 지키면서 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는 ‘비행안전 책임지는 유능한 조종사가 대거 퇴직하면 비행안전시스템 무너진다’며 국제시세 반영한 조종사 임금 현실화를 요구했다.

    조종사 유출사태로 비행안전이 무너지는 걸 막고 정비예산 축소로 발생하는 비행기 결함 문제 해결하기 위한 요구라는 게 노조 입장이다. 또  노조는 조종사와 정비인력 축소하고 박근혜-최순실 미르재단에 10억원을 상납하고 사익편취에만 몰두하는 부도덕한 재벌을 개혁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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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소개
    레디앙 현장미디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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