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파tv] 박원순 성추행 의혹
    그리고 대깨문의 '선택적 정의'
        2020년 07월 20일 09:29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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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훈 유하라의 편파TV]

    2020년 7월 17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 7월 9일 그리고 위력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장을 제출한 7월 8일, 그 이후 삶과 죽음으로 나뉘었으나 그 시간들은 지금도 진행형이다.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뛰어난 시민운동가, 여성문제에 대해 가장 예민하고 열렬했던 성폭력 사건 피해자들의 법률대리인, 최장기 서울시장을 역임하고 있던 중견 정치인은 성추행 가해자가 되어 스스로 죽음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했다. 피해자는 사과 받지도 못했고 용서할 기회도 박탈 당한 극한적 상황에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박원순의 삶과 자기모순적 죽음 그리고 참담함에 내몰린 성폭력 피해자의 처지, 그리고 이 사건을 둘러싼 우리 사회의 극단적으로 나뉜 여론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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