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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사라졌다> - 폐업·해고에 맞선 여성노동
싸우는여자들기록팀 또록 (지은이) / 파시클
굳게 닫힌 회사의 문 앞과 거리에 버티어 서서, ‘폐업은 답이 없다’는 공고한 인식에 질문을...

“우리는 과연 코로나19 이전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는 충격과 혼란에 빠졌다. 수많은 사람이 작별 인사도 하지 못한 채 격리실에서 쓸쓸히 세상을 떠났고, 세계 경제는 얼어붙었...

<위기에 빠진 지구> - 자연자본과 지속 가능성 모색
로랑스 투비아나,클로드 앙리 (지은이),한경희 (옮긴이) / 여문책
끔찍한 기상이변, 무서운 속도로 녹고 있는 빙하, 육지와 바다를 ...

이 책은 일본 정치사의 대학자인 미타니 타이치로가 노년에 쓴 일본 근대에 대한 총론이자 대중역사서이다. 마르크스와 동시대 영국의 정치경제 학자인 월터 바지호트는 ‘토의에 의한 통치’를 중심 개념으로, ‘무역’과 ‘식...

오늘날 우리는 길을 잃어버린 듯하다. 기술-산업적인 변화와 도시-문화적인 변화는 급속하게 일어나는 반면 그런 변화가 향하는 방향이 무엇이며 그것이 우리네 삶에 어떤 의미를 줄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수행할 수 있는 참...

푸도폴리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대부분 소비자(먹거리를 먹는 사람들)는 먹거리를 생명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본다. 하지만 대기업은 우리의 부엌과 위장을 이윤 창출원으로 여긴다.”
《푸도폴리》 1장은 ...

“한 사람이 그렇게 큰 증오를 일으킬 수 있다면, 우리가 함께함으로써 얼마나 많은 사랑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상상해 보세요.”
배제와 억압, 전쟁과 빈곤의 세계에 서서,
인간과 비인간, 지구의 공존을 꿈꾼 ...

<개경에서 한양까지 1.2> - 권력투쟁으로 본 조선 탄생기
이승한 (지은이) / 푸른역사
조선왕조가 개창한 지 10년도 훨씬 지난 1405년 도읍을 개경에서 한양(서울)으로 옮긴다. 새...

실험실의 바나바
바나바는 비밀 실험실에 살고 있습니다. 바나바는 처음 보는 반려동물입니다. 몸집은 생쥐만한데 몸매와 팔다리는 코끼리를 닮았습니다. 귀는 생쥐처럼 동그랗지만 코는 코끼리처럼 깁니다. 그야말로 반은...

세계화 시대임에도 코스타리카, 쿠바, 우즈베키스탄, 미얀마는 아직 우리에게 낯선 곳이다. 물리적인 거리도 있지만, 정보도 제한적이다. 미디어에는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우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거나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