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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지현 / '초록길 도서관' 관장 / 2012년 07월 04일 /
나의 현장
은평구 역촌동 주민센터 옆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150 여 미터 정도 걸어 들어오면 큰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오래된 단독주택에 심어져 있는 나무인데 어찌나 가지가 무성한지 담장 밖으로도 뻗어 넓은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by 이진숙 / 강북구 작은 도서관 '함께 놀자' 지킴이 / 2012년 07월 03일 /
나의 현장
거대한 사회에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디까지일까? 나는 그저 다른 사람과 함께 잘 살아가고 싶은 개인일 뿐인데. 어디에 가서 나를 소개할 때 난 평범한 주부라고 소개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범하지 않은것 ...

지난 6월 26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초6, 중3, 고2 학생들이 일제고사를 치뤘다. 많은 부정적인 결과로 인해 우리나라에 일제고사를 수출했던 미국도 현재는 이 시험을 거부하고 있는데 우리...

by 허경도 / 2012년 06월 28일 /
목수의 옛집 나들이
[caption id="attachment_7412" align="aligncenter" width="567" caption="도산서원 전경 : 박정희가 심은 금송이 도산서당의 조망을 막고 있다"][/caption]...

이미 많은 이들이 봤을 것이고 볼 것이다. 그리고 꼭 봐야할 것이다. 최근 개봉한 다큐멘터리 <두 개의 문> 말이다.
무엇보다 <두 개의 문>은 잘 만든 다큐멘터리다. 내적인 완성도는 말할...

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 ‘숨쉬는 도서관’ 이야기
사람책을 빌려준다구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듯이, 사람책을 대출해서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는 살아있는 책을 ...

“당신의 마을은 ‘안녕’하신가요?
오늘도 대문 안팎을 오가며 바쁜 하루를 보냈을 당신, 오늘은 몇몇의 동네 분들과 인사를 나누셨나요? 혹시 어색하고 수줍어 인사를 못 건네셨나요? 이사를 오면 떡을 돌리고, 비오는 ...

by 허경도 / 2012년 06월 20일 /
목수의 옛집 나들이
* 대구지역에서 진정추,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 오랫동안 진보정당 활동을 했고, 지금은 목수가 되어 사찰과 문화재를 보수 복원 일을 하고 있는 목수 허경도씨의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편집자)
저는 ...

by 프라우다 / 2012년 06월 18일 /
프라우다의 야구야그
[caption id="attachment_6574" align="aligncenter" width="450" caption="8회말 경기 진행중인 펜웨이 볼파크, 여기엔 한국 야구팬들도 잘 아는 사람이 한 명 숨어...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빠진 월드컵이라고도 불리는 유로 2012가 지난 8일 폴란드와 우크라이나의 공동개최로 개막했다.
개막 전에는 우크라이나의 인종차별 문제로 우려를 샀고, 개막 후에는 폴란드와 러시아 훌리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