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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를 두른 독립운동가들,
여성의 이름으로 조국을 찾겠노라!
물론, 여성도 독립운동을 했다.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여성 독립운동가, 하면 태극기 들고 만세 부르다 옥중에서 숨진 유관순 열사 이외에 떠오르는 ...
<희망의 목장>
모리 에토 (글) | 요시다 히사노리 (그림) | 고향옥 (옮긴이) | 해와나무
원자력 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명의 존엄과 가치를 묻는 그림책이다. 실제 사건, 실제 인물의 ...
이것은 계란 이야기?
표지부터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계란판 위에 단 하나 남겨진 계란이라니! 게다가 누런 계란 위에는 『알』이라는 제목 글자가 다시 동그라미 속에 쓰여 있습니다. 정말 알쏭달쏭한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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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F1 드라이버 라인업이 확정됐습니다.
전문 기자가 아니라면 자주 뽑는 기사 제목대로라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22명의 드라이버’가 정해졌습니다. 올 시즌 F1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스물두 명의 ...
문제는 암트랙 역 앞에서 다시 차를 내린 다음부터 시작되었다. 매표구로 가서 차표 확인을 하고 깜짝 놀랐다. 오스틴 떠나기 전에 저녁 6시 돌아가는 기차를 확인했... 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오스틴 도착...
나는 아픔이며 고통이며 투쟁이며 연대다
자본과 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맨몸으로 저항하는 처절한 삶의 현장에서 뜨거운 목소리로 희망을 노래해온 송경동 시인의 신작 시집 <나는 한국인이 아니다>가...
“삶을 견딘다는 것, 삶을 지나간다는 것, 삶이 그럭저럭 살아진다는 것. 이것과 삶을 살아간다는 것, 순간순간 풍요로운 지금, 자신의 온전성을 느끼며 삶을 즐겁게 살아간다는 것은 굉장히 다른 것입니다. 여러분은 ...
<점거파업 역사와 교훈>
데이브 셰리 (지은이) | 이재권 (옮긴이) | 책갈피
2008년 리먼브러더스의 파산으로 촉발된 대불황이 전 세계를 덮쳤고,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었다. 정부와 사용자들...
F1은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적인 스포츠입니다.
F1 월드 챔피언십이 탄생한 1950년부터 지금까지, F1은 그 시대 가장 앞선 기술이 사용되는 최전선이었습니다. 그래야만 했습니다. F1은 모터스포츠, 즉 자동차...
댈러스로의 황당한 1박 2일 ①
철커덕철커덕, 댈러스로 달려가는 암트랙 열차. 6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나무랄 데 없이 멋진 여행. 내가 탄 기차의 이름은 Texas Eagle이다. 이름도 멋지다! 차창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