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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송민수(박서준)는 청원경찰이다. 우연히 본 이 드라마의 재미를 따지기 전에, 청원경찰이 드라마의 캐릭터로 나온다는 게 반가웠다.
약 12년 전, 2001년 6월. 당시의...
보수성향 네티즌들의 커뮤니티인 '일베(인간베스트 저장소)'에 대한 비토, 조롱, 무시에 이어 여러 심도 있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 어떤 표현의 자유도 완전히 누릴 수 있는 일베에는 이른바 '패...
지난 7월 25일. 이제 고인이 된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의 웹자보가 올라왔다, 시민들의 십시일반을 통한 총 1억 원의 후원을 부탁하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퍼포먼스를 벌이겠다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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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5월 18일 토요일. 대학생인 나는 평일에 못 잔 잠을 청하며 느긋하게 일어나 밥을 하면서 평소처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돌아다녔다. 딱히 오늘이 5.18이라고 인식하고 있지 않았는데, 여기저기 페이스북...
일단 시작은 넋두리로
요새 일신상의 이유로 이것저것 자중하고 본업(?)에 충실하던 터였다. 그러다 어쩌다보니 잠은 안 오고 그래서 더욱 더 가열차게 본업(??)에 충실하려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현재 나의 당면...
012486, 1010235, 기억나시는가? 이 숫자들의 의미가.
1983년 삐삐라는 것이 처음 나왔을 때가 그랬다. 10~20 자의 숫자를 상대방 삐삐에 전송할 수 있는 무선호출기. 연락을 바라는 전화번호를 ...
인권활동가 고은태씨의 성희롱 사건이 '변태적 취향'으로 해설되는 SM 또는 DS로 알려지자 여론은 이런 성적 취향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다. 이때 <딴지일보>의 '필독'이라는 필자가 "[타인의 취향] 고은태...
<짤방칼럼>은 글의 양식이나 문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글을 게재할 수 있는 코너입니다. 은어, 비속어, 인터넷 용어와 이모티콘 사용이 가능하며, 어떤 분야의 글이건 '짤방'이 1개 이상 들어간다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