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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민모임 <즐거운교육상상>에서 일을 하며,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복지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도부터 서울시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사업 제안을 받고 있습...

해마다 5월이면 은평구 시민사회와 주민들이 함께 하는 ‘은평 마을상상축제’가 열린다. 2004년 은평 어린이날 축제를 시작으로 해마다 ‘은평 어린이잔치한마당’을 열었고, 2009년부터 모든 세대를 아울러 문화를 통해...

서울형 예비사회적기업 2년차인 우리 기업은 ‘일자리창출형’기업이다. 서울시에서 인건비를 지원받는 참여근로자 5명 중 30%이상 즉 2명 이상을 ‘취약계층’에서 고용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다.
취약계층 근로자의 기...

사회적 경제, 답은 현장에 있다.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게 된지 고작 1년여. 1년 동안 내 머릿속을 끊임없이 맴도는 질문이 있다. 도대체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이, 사회적 경제라는 것이 뭘까? ...

지난 주에 관악구 민간단체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모임을 마치고 다음 모임 날짜를 잡는데, 사회자가 “7월 9일 어떻습니까?”라고 묻자, 참여자들이 일제히 “그 날은 “두 개의 문” 공동체 상영 하는 날...

by 박지현 / '초록길 도서관' 관장 / 2012년 07월 04일 /
나의 현장
은평구 역촌동 주민센터 옆으로 난 골목길을 따라 150 여 미터 정도 걸어 들어오면 큰 단풍나무가 있습니다. 오래된 단독주택에 심어져 있는 나무인데 어찌나 가지가 무성한지 담장 밖으로도 뻗어 넓은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by 이진숙 / 강북구 작은 도서관 '함께 놀자' 지킴이 / 2012년 07월 03일 /
나의 현장
거대한 사회에서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어디까지일까? 나는 그저 다른 사람과 함께 잘 살아가고 싶은 개인일 뿐인데. 어디에 가서 나를 소개할 때 난 평범한 주부라고 소개한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평범하지 않은것 ...

지난 6월 26일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라는 이름으로 전국의 초6, 중3, 고2 학생들이 일제고사를 치뤘다. 많은 부정적인 결과로 인해 우리나라에 일제고사를 수출했던 미국도 현재는 이 시험을 거부하고 있는데 우리...

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 ‘숨쉬는 도서관’ 이야기
사람책을 빌려준다구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듯이, 사람책을 대출해서 마주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 있다. 이 곳에서는 살아있는 책을 ...